[24.9월] 국제원자재시장 : 국제유가, 하방압력 우세 속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
주요 이슈 및 전망
ㅁ [원유] 국제유가는 중국 수요부진 지속, 성수기 종료, 미국 생산호조 등으로 당분간 하방압력이우세하겠으나, 연준의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 하방경직성이 유지될 가능성. 한편, 리비아 상황에 따른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는 유의
ㅇ 중동 사태가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중립적이나, 국제원유시장에서 중동의 전략적 중요성을 감안하여 이스라엘-이란 동향을 예의주시할 필요
ㅁ [곡물] 일부 생산국의 작황이 부진하나 글로벌 곡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, 막바지 기상여건이 악화하지 않는 한 미국 등 북반구의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수급 및 국제곡물가격 안정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
ㅇ 다만 최근 옥수수, 소맥, 대두 가격이 4년래 최저 수준이므로 추가적인 숏커버링과 저가 매수세 유입에 따른 단기 반등 가능성은 상존
ㅁ [비철금속] 비철금속가격은 일부 수급 관련 긍정적 조짐이 보이고 있으나 아직 명확한 수요회복 신호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상승추세가 이어질지 미지수. 당분간 중국, 미국 등 주요국 경제지표에 기반한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전망
ㅇ 9월 FOMC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연준의 스탠스에 주목할 필요.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과 미국 대선이 가까워 질수록 미중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도 변수
2024-09-03 16:43:27
국제금융센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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